대형 IT株 혼조세..삼성SDI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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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IT주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주말 대비 7000원(1.02%) 떨어진 68만원으로 나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하이닉스도 1% 넘게 내린 3만8650원으로 닷새 만에 하락 반전하고 있고, 삼성전기도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반면 삼성 SDI는 그룹내 구조조정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3% 오른 7만1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와 삼성SDI가 PDP와 미디어 디스플레이사업간 구조조정을 벌일 수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10만5000원으로 올렸다.
이 밖에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LG필립스LCD와 LG전자가 1% 내외의 강세를 시현 중이다. 삼성테크윈도 1.13%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각각 64억원과 6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은 12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6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주말 대비 7000원(1.02%) 떨어진 68만원으로 나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하이닉스도 1% 넘게 내린 3만8650원으로 닷새 만에 하락 반전하고 있고, 삼성전기도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반면 삼성 SDI는 그룹내 구조조정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3% 오른 7만1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와 삼성SDI가 PDP와 미디어 디스플레이사업간 구조조정을 벌일 수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10만5000원으로 올렸다.
이 밖에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LG필립스LCD와 LG전자가 1% 내외의 강세를 시현 중이다. 삼성테크윈도 1.13%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각각 64억원과 6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은 12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