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스 업종이 3%대 강세를 보이며 전 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뛰고 있다.

16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전기가스업종 지수는 전일대비 3.28% 오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가 강하다.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대구가스가 3%대 오르고 있다.

삼천리, 서울가스는 4%대 오름세다.

대한가스, 인천도시가스, 경남에너지는 2%대 상승세다.

부산가스경동가스만 각각 0.19%, 2.93% 내리고 있다.

El도 5%대의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내년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있고 삼성동 부지 개발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3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