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한 미주제강이 급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56분 현재 미주제강은 910원으로 8.98% 급등하고 있다. 거래량도 1500만주를 훌쩍 넘어섰다.

이날 미주제강은 올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9억원과 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82억원으로 29.6% 증가했다.

회사측은 "판매단가 인상과 STS부문에서 성원파이프와의 시너지 효과로 인하여 영업이익 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