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미를 자랑하던 여배우 코트니 러브가 콘서트장에 삐쩍 마른 몸으로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며 미국 연예 주간지 US 온라인판이 14일(한국시간) 6일 전 열렸던 러브의 콘서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옛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안쓰러울 정도로 앙상하게 마른 여인이 노래하는 모습만 보인다.
 
할리우드에서 글래머 스타로 꼽혔던 러브는 몇 달 전 약 20kg을 감량해 화제가 됐지만 너무 과도한 다이어트 때문인지 지금은 거식증 환자의 모습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러브는 이외로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그는 "사람들이 나를 보고 깜짝 놀라기는 하지만 내가 입고 싶은 옷을 마음껏 입을 수 있어서 좋다"는 담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