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시2학기 1761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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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지역균형선발 전형에서 학생부 모든 등급에 차등점수를 부여하고 각종 올림피아드 입상자 등을 중심으로 1761명의 특기자를 선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08학년도 수시2학기 전형모집안을 공고했다.
이는 전체 선발인원 3162명의 55%에 해당한다.
16일 모집안에 따르면 서울대는 학생부 중심으로 선발하는 지역균형선발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목별 1∼9등급에 균등한 점수 차를 두기로 했다.
교과별 1등급은 8점(만점)을 받고 등급마다 1점씩 깎여 9등급은 0점을 받는다.
올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 교과목별 1·2등급을 묶어 만점을 주기로 했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는 이와 관련,"지역균형선발 전형은 학생부 성적으로 선발하므로 정시모집에 비해 교과목별 내신 등급을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동점자가 많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기자 전형은 인문계의 경우 정보올림피아드(언어학과) 및 지리올림피아드(인류·지리·지리교육학과) 입상자 등을 특기자 전형으로 뽑는다.
자연계는 수학 또는 과학교과의 평균 석차 등급이 2등급 이내이거나 수학 또는 과학 분야 국제 올림피아드 참가자 또는 국내 올림피아드 입상자 등이 특기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수시2학기 원서접수는 9월10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역균형선발 전형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0월5일,특기자 전형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1월16일(미술대는 11월23일)이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이는 전체 선발인원 3162명의 55%에 해당한다.
16일 모집안에 따르면 서울대는 학생부 중심으로 선발하는 지역균형선발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목별 1∼9등급에 균등한 점수 차를 두기로 했다.
교과별 1등급은 8점(만점)을 받고 등급마다 1점씩 깎여 9등급은 0점을 받는다.
올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 교과목별 1·2등급을 묶어 만점을 주기로 했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는 이와 관련,"지역균형선발 전형은 학생부 성적으로 선발하므로 정시모집에 비해 교과목별 내신 등급을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동점자가 많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기자 전형은 인문계의 경우 정보올림피아드(언어학과) 및 지리올림피아드(인류·지리·지리교육학과) 입상자 등을 특기자 전형으로 뽑는다.
자연계는 수학 또는 과학교과의 평균 석차 등급이 2등급 이내이거나 수학 또는 과학 분야 국제 올림피아드 참가자 또는 국내 올림피아드 입상자 등이 특기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수시2학기 원서접수는 9월10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역균형선발 전형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0월5일,특기자 전형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1월16일(미술대는 11월23일)이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