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부 니가타현 인근에서 16일 오후 3시37분께 리히터 규모 5.6의 강력한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발표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13분께 니가타(新潟)와 나가노(長野) 지방에서 진도 6.6의 강진이 발생, 현재 확인 된 것만 주민 2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두번째의 일본지진으로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