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김성진 국제업무정책관의 무디스 본사 방문시 제안했던 것으로 신용등급 상향조정 작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며 "그러나 고위급 인사의 방문이라는 점에서 신용등급 조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16일 밝혔다.
재경부는 부총리 면담을 통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자본시장통합법 입법 등 잠재성장력 확충을 위한 조치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현승윤 기자 hyun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