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딩 스티브 코펠 감독이 경기 직후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코펠 감독은 비록 골은 적게 났지만 양팀 선수들이 시종 일관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 관중들이 즐거운 경기를 관람했을것이라며 남은 3차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결승에 진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차전에서 설기현의 출전 여부는 반반이라며 아직 정상적인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