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영大賞] 품질혁신경영-전진중공업‥콘크리트 펌프카 세계 1위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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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장비가 세계 80개국의 건설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세계 건설 장비 시장은 독일 미국 일본 등 기계 선진국이 독점해 왔으나 한국의 전진중공업은 콘크리트 펌프카 분야에서 선진국 기업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1991년 전진중공업(대표 안의환 회장)이 콘크리트 펌프카의 국산화를 선언했을 당시 주변 반응은 냉담했다.
국내 유명 건설기계 업체들도 콘크리트 펌트카의 상부 장치를 완제품으로 수입,국내 차량에 장착해 판매하는 것이 당시의 상식이었다.
그러나 안 회장은 1991년 회사 설립에 이어 1994년 '전진 1호기' 생산,1996년 세계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회사 매출은 1000억원에 달하며,이 중 80%가량을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다.
국내 콘크리트 펌프카 시장에서 1위,세계 시장에서 3위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안 회장은 "세계 1위도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자신했다.
1980년대 말 정부가 '주택 200만호 건설'을 시작하면서 콘크리트 펌프카 수요는 급팽창했다.
안 회장은 "당시 비싼 수입 완제품을 고집할 뿐 누구 하나 국산화는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고부가 가치의 제품이면서도 국산화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이해할 수 없었다"고 창업 동기를 설명했다.
안 회장은 먼저 콘크리트 펌프카의 부품 제작에 몰두했다.
새벽 5시부터 밤늦게까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면서 수송관,개폐기 등의 몇몇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안 회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콘크리트 펌프카의 완제품 국산화에 매달렸다.
마침내 1994년 3월 자체 기술로 43m급 '전진 1호기'를 만들어 냈다.
전진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R&D 투자를 매우 중시한다.
연구개발비는 2004년 49억원,2005년 56억원,2006년 69억원으로 매출액의 8%를 넘고 있다.
세계 건설 장비 시장은 독일 미국 일본 등 기계 선진국이 독점해 왔으나 한국의 전진중공업은 콘크리트 펌프카 분야에서 선진국 기업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1991년 전진중공업(대표 안의환 회장)이 콘크리트 펌프카의 국산화를 선언했을 당시 주변 반응은 냉담했다.
국내 유명 건설기계 업체들도 콘크리트 펌트카의 상부 장치를 완제품으로 수입,국내 차량에 장착해 판매하는 것이 당시의 상식이었다.
그러나 안 회장은 1991년 회사 설립에 이어 1994년 '전진 1호기' 생산,1996년 세계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회사 매출은 1000억원에 달하며,이 중 80%가량을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다.
국내 콘크리트 펌프카 시장에서 1위,세계 시장에서 3위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안 회장은 "세계 1위도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자신했다.
1980년대 말 정부가 '주택 200만호 건설'을 시작하면서 콘크리트 펌프카 수요는 급팽창했다.
안 회장은 "당시 비싼 수입 완제품을 고집할 뿐 누구 하나 국산화는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고부가 가치의 제품이면서도 국산화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이해할 수 없었다"고 창업 동기를 설명했다.
안 회장은 먼저 콘크리트 펌프카의 부품 제작에 몰두했다.
새벽 5시부터 밤늦게까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면서 수송관,개폐기 등의 몇몇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안 회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콘크리트 펌프카의 완제품 국산화에 매달렸다.
마침내 1994년 3월 자체 기술로 43m급 '전진 1호기'를 만들어 냈다.
전진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R&D 투자를 매우 중시한다.
연구개발비는 2004년 49억원,2005년 56억원,2006년 69억원으로 매출액의 8%를 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