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들의 접속자 폭주로 인한 서버가 다운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접속자 폭주로 인한 서버 다운은 그야말로 행복한 사고가 아닐 수 없다.

제헌절인 17일에는 개그우먼 김지혜 쇼핑몰 '핑크엔지(www.pinkng.com)'이 오전중 한때 서버가 다운됐다.

그동안 김지혜는 본인과 남편 박준형이 함께 직접모델로 나서는 등 쇼핑몰 사업에 애정을 쏟았다.

딸 주니를 임신했을 때는 임부복 모델로 다양한 임부복을 쇼핑몰에서 선보였다.

현재 김지혜 쇼핑몰 '핑크엔지'는 월 매출 7천만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연예인 쇼핑몰로는 주영훈-이윤미 부부의 '코코넛 아일랜드'(www.coconutisland.co.kr), 샤크라 출신 가수 이은의 '으니'(www.eunee.com), 방송인 이지희의 '브리즈나인'(www.breeze9.com),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의 '글리제'(www.gliese.kr)가 있다.

이들 연예인 쇼핑몰은 스타들 본인들이 모델로 나서면서 쇼핑몰에 대한 홍보와 매출증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