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株 강세, 신세계만 홀로 하락..6월 매출 상승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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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와 백화점의 6월매출이 상승반전하면서 유통주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세계만 홀로 하락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18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통업종지수는 1.04% 상승하며 약세장 속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쇼핑은 이시간 현재 전거래일보다 1.16% 오른 39만35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0.43% 오르며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현대DSF(0.81%), 한화타임월드(0.27%), 대구백화점(1.08%)도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반면 신세계는 1.59% 하락한 61만7000원에 거래되며 나흘만에 하락 반전하고 있다.
이날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6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9%와 4.4% 증가했다.
1분기는 설 명절 및 신학기ㆍ환절기 관련 매출증감 영향으로, 2분기는 작년 쌍춘년 및 월드컵 영향으로 각각 전년도 대비 매출에 열세를 보였으나, 6월 들어 계절상품 호조에 따라 매출 회복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유가증권 시장에서 18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통업종지수는 1.04% 상승하며 약세장 속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쇼핑은 이시간 현재 전거래일보다 1.16% 오른 39만35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0.43% 오르며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현대DSF(0.81%), 한화타임월드(0.27%), 대구백화점(1.08%)도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반면 신세계는 1.59% 하락한 61만7000원에 거래되며 나흘만에 하락 반전하고 있다.
이날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6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9%와 4.4% 증가했다.
1분기는 설 명절 및 신학기ㆍ환절기 관련 매출증감 영향으로, 2분기는 작년 쌍춘년 및 월드컵 영향으로 각각 전년도 대비 매출에 열세를 보였으나, 6월 들어 계절상품 호조에 따라 매출 회복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