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맡은'일'을 자기 '일' 처럼 도와줄때 가장 예뻐" … 직장인 45%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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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직장인들이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직장동료이다.
업무뿐만 아니라 개인사까지도 함께 공유하게 되는 상대이기 때문에, 호감을 가지게 되는 때도 있고, 갈등을 일으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면 직장인들은 어떤 상황에서 자신의 동료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질까?
생활취업포털 파인드잡(www.findjob.co.kr )에서는 ‘직장동료에게 호감도가 가장 높아질때는 언제인가?’’라는 주제로 직장인 1,120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45.54% (510명)가 ‘내 업무를 손발 벗고 자기 일처럼 도와줄 때’ 라고 응답해 업무에 도움되는 동료에게 가장 호감을 갖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호감이 간적 없다’ 라는 응답자도 17%(190명) 로 두번째로 많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응답에서는 여성 (140명,19.44%)이 남성 (50명,12.5%)보다 더 높아,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동료에 대해 호감지수가 더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할 때’ 라는 응답이 14%(160명)는 3위를 차지해 매사에 성실한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그 자체로도 동료에게 호감 가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밖에 ‘내대신 잘못을 뒤집어 써 줄 때 호감간다.’ 가 8.04%(90명),’내 개인적인 대소사를 챙겨줄 때’ 6.25%(70명) , ’얼굴하나로도 호감 간다’ 6.25%(50명) ‘술자리나 회식,워크샵 등에서 챙겨줄 때’ 6.25%(5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술자리나 회식,워크샵 등에서 챙겨줄 때 호감간다’ 는 남자 10명(2.5%)보다 여자 40명(5.56%)가 4배 가량 더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파인드잡 대표이사 백기웅 사장은 “ 직장 동료는 주로 업무적으로만 그치게 되는 관계이므로, 상대에 따라 작은 배려 하나에도 큰 감동을 줄수가 있다.” 면서 “인맥관리가 직장생활에 있어서 더욱 중요해지는 요즘 동료와의 관계를 좋은 형태로 다지는 것은 향후에도 스스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업무뿐만 아니라 개인사까지도 함께 공유하게 되는 상대이기 때문에, 호감을 가지게 되는 때도 있고, 갈등을 일으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면 직장인들은 어떤 상황에서 자신의 동료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질까?
생활취업포털 파인드잡(www.findjob.co.kr )에서는 ‘직장동료에게 호감도가 가장 높아질때는 언제인가?’’라는 주제로 직장인 1,120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45.54% (510명)가 ‘내 업무를 손발 벗고 자기 일처럼 도와줄 때’ 라고 응답해 업무에 도움되는 동료에게 가장 호감을 갖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호감이 간적 없다’ 라는 응답자도 17%(190명) 로 두번째로 많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응답에서는 여성 (140명,19.44%)이 남성 (50명,12.5%)보다 더 높아,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동료에 대해 호감지수가 더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할 때’ 라는 응답이 14%(160명)는 3위를 차지해 매사에 성실한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그 자체로도 동료에게 호감 가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밖에 ‘내대신 잘못을 뒤집어 써 줄 때 호감간다.’ 가 8.04%(90명),’내 개인적인 대소사를 챙겨줄 때’ 6.25%(70명) , ’얼굴하나로도 호감 간다’ 6.25%(50명) ‘술자리나 회식,워크샵 등에서 챙겨줄 때’ 6.25%(5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술자리나 회식,워크샵 등에서 챙겨줄 때 호감간다’ 는 남자 10명(2.5%)보다 여자 40명(5.56%)가 4배 가량 더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파인드잡 대표이사 백기웅 사장은 “ 직장 동료는 주로 업무적으로만 그치게 되는 관계이므로, 상대에 따라 작은 배려 하나에도 큰 감동을 줄수가 있다.” 면서 “인맥관리가 직장생활에 있어서 더욱 중요해지는 요즘 동료와의 관계를 좋은 형태로 다지는 것은 향후에도 스스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