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이름걸고 '송혜교 포 세린느'백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셀린느'에서 우리나라 연예인 송혜교가 직접 디자인한 '송혜교 포 세린느(SONG HYE KYO FOR CELINE)'백이 출시된다.
송혜교는 홍콩에서 열리는 론칭행사에 참석하기 위하여 7월 17일, 2박 3일 일정으로 출국했다.
송혜교는 17일 출국하여, 다수의 해외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18일 ‘송혜교 포 세린느(SONG HYE KYO FOR CELINE)’백의 론칭행사에 참석한다. 특히 홍콩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취재진 100여명이 취재경쟁을 벌일 예정이라 더욱더 관심이 집중된다.
세린느의 아티스틱 디렉터 이바나 오마지쉬는 송혜교와의 작업이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고백하며 "트렌디한 동시에 자신의 패션 스타일에 정확한 주관을 가지고 있는 송혜교와의 작업은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그녀와 함께, 열린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세린느의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
나는 이 백(송혜교 포 세린느SONG HYE KYO FOR CELINE))이 아시아 여성의 목소리를 표현하고 있다고 믿는다. 작업 하나하나에 깊은 관심과 안목을 보여준 송혜교씨에게서 아시아 여성들만의 패션에 대한 놀라운 직관과 감각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송혜교는 ‘송혜교 포 세린느(SONG HYE KYO FOR CELINE)’백을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디자인과 재질, 컬러, 장식, 그리고 실용적인 디테일 등을 진중하게 검토했을 뿐 아니라 전 과정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열성을 보였다.
빈티지 스타일의 새로운 ‘송혜교 포 세린느’ 백은 넉넉한 형태에 두 개의 어깨끈, 유연한 초콜렛 컬러의 가죽과 라일락 컬러의 새틴 안감, 보다 향상된 여러 개의 내부 포켓이 특징이다. 새로운 ‘송혜교 포 세린느’ 백은 송혜교의 젊은 스타일을 담고 있으며, 아시아 시장뿐 아니라 젊은 패션 트렌드 세터들에게 깊이 어필할 다양한 디테일을 가지고 있다. 한정 수량으로만 생산될 이 백은 외관에는 ‘SongHyeKyo’라는 영문 이름의 금속 펜던드와 금속 세린느 블라종 로고가 함께 달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백을 통한 수익금의 일부는 어린이를 위한 재단에 송혜교의 이름으로 기부될 계획이다.
‘송혜교 포 세린느’ 백의 출시로 인해 송혜교는 최고의 스타로서 그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