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금융상품' 시장 급팽창 ‥ 국민銀 5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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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간 결제 상품인 'B2B 금융상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B2B 금융상품의 자산 규모가 지난 6월 말 5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은행권 B2B 금융상품 시장의 20%에 달하는 규모라고 덧붙였다.
B2B금융은 어음제도의 폐해를 줄이고 기업 간 상거래에 필요한 자금 정산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결제 수단으로 구매자금대출과 기업구매카드 외상매출채권전자대출 등이 대표적이다.
국민은행은 2001년 구매자금대출과 기업구매카드대출 등 2가지 상품을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당시 규모는 1조5000억원에 불과했다.
이어 기업의 인터넷뱅킹 이용 증가와 외상매출채권전자대출 전자채권 등 신상품 출시에 힘입어 5년 만에 3.3배 규모로 증가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
국민은행은 B2B 금융상품의 자산 규모가 지난 6월 말 5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은행권 B2B 금융상품 시장의 20%에 달하는 규모라고 덧붙였다.
B2B금융은 어음제도의 폐해를 줄이고 기업 간 상거래에 필요한 자금 정산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결제 수단으로 구매자금대출과 기업구매카드 외상매출채권전자대출 등이 대표적이다.
국민은행은 2001년 구매자금대출과 기업구매카드대출 등 2가지 상품을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당시 규모는 1조5000억원에 불과했다.
이어 기업의 인터넷뱅킹 이용 증가와 외상매출채권전자대출 전자채권 등 신상품 출시에 힘입어 5년 만에 3.3배 규모로 증가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