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세계최고 브랜드'에…소니 제치고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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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론조사기관 해리스 인터랙티브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 최고 브랜드'에 코카콜라가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해리스 인터랙티브는 17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올해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코카콜라가 올해 처음으로 소니를 밀어내고 수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소니는 2000년부터 2006년까지 7년 연속 해리스 조사 브랜드 파워 1위를 고수해왔었다.
코카콜라는 지난해의 경우 소니와 델에 이어 3위를 기록했었다.
지난해 4위였던 도요타는 올해 3위에 올랐으며 델은 4위를 차지,지난해보다 두 계단 하락했다.
포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브랜드 파워 5위를 유지했다.
6위는 지난해 9위였던 크래프트푸드가 차지했으며,지난해에는 '톱 10'에 들지 못했던 펩시콜라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는 7위와 8위에 각각 올랐다.
최근 아이폰 출시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애플은 9위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한 단계 뛰어올랐다.
혼다는 지난해 6위에서 올해는 가까스로 10위를 차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지난해 '톱 10'에 포함됐던 휴렛팩커드(HP)와 제너럴일렉트릭(GE)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해리스 인터랙티브는 17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올해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코카콜라가 올해 처음으로 소니를 밀어내고 수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소니는 2000년부터 2006년까지 7년 연속 해리스 조사 브랜드 파워 1위를 고수해왔었다.
코카콜라는 지난해의 경우 소니와 델에 이어 3위를 기록했었다.
지난해 4위였던 도요타는 올해 3위에 올랐으며 델은 4위를 차지,지난해보다 두 계단 하락했다.
포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브랜드 파워 5위를 유지했다.
6위는 지난해 9위였던 크래프트푸드가 차지했으며,지난해에는 '톱 10'에 들지 못했던 펩시콜라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는 7위와 8위에 각각 올랐다.
최근 아이폰 출시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애플은 9위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한 단계 뛰어올랐다.
혼다는 지난해 6위에서 올해는 가까스로 10위를 차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지난해 '톱 10'에 포함됐던 휴렛팩커드(HP)와 제너럴일렉트릭(GE)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