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건 전 현대그룹노조총연맹 의장 등 구(舊) 현대그룹 계열 전직 노조간부 35명이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경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18일 여의도 이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노사관계 정착과 경제강국의 실현을 위해 이 전 시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