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엠마 왓슨이 최근 '틴 보그'지의 표지모델로 실린 한 장의 사진으로 네티즌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브생로랑과 샤넬의 명품 드레스를 입고 여성미를 마음껏 뽐내는 엠마 왓슨 몸매는 이제 더 이상의 소녀라고 볼수 없을만큼 성숙한 자태에 팬들이 열광하고 있는 것이다.

'꼬마 숙녀'로만 여겨졌던 그가 어느새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 숨겨진 섹시미를 풍기고 있어서 일까.

1990년생인 엠마 왓슨이 2001년 개봉한 1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출연할 당시 11세의 어린 아이로 기억하는 이들로서는 6년후인 지난11일개봉한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 보여준 숙녀의 모습에 놀라워 하는 것은 당연.

그 동안 키가 170㎝로 훌쩍 자라는 등 몸과 마음이 성숙했다.

뛰어난 미모에다 공부도 잘해서 섹시미와 지성미를 겸비한 스타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미 해리포터 차기작에도 출연을 결정지은 상태라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는 예약한 것이나 다름없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