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팀의 경기가 끝난 후 볼튼의 새미 리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새미 리 감독은 "예선 3경기를 2승 1무로 마치고 결승에 오른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단히 기쁘다. 결승전에서도 좋은 경기로 우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팬들은 '볼튼'과 '레딩'이 결승전에서 만나기를 원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레딩, 리버플레이트, 올림피크 리옹 등 어느 팀이던 좋은 상대이기는 하나 남미축구의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리버플레이트가 결승 상대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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