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경영권 분쟁 다시 부각될 조짐-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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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8일 KT&G가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향상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장기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경주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견조한 내수, 수출 및 분양수익의 성장으로 KT&G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할 것"이라며 "국산 잎담배 비중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잎담배 수출 관련 손실도 급감 추세여서 영업이익률도 전년동기 33.4%에서 34.2%로 상승, 영업이익은 8.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KT&G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KT&G의 주가 전망은 여전히 밝다고 분석했다.
주주이익환원정책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3일의 자사주 매각 대금은 추가 자사주 소각으로 재활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지난 2일 프랭클린 뮤추얼이 투자 목적을 경영 참가로 변경하는 등 최근 경영권 분쟁 이슈가 다시 부각될 조짐이 있다고 이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경주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견조한 내수, 수출 및 분양수익의 성장으로 KT&G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할 것"이라며 "국산 잎담배 비중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잎담배 수출 관련 손실도 급감 추세여서 영업이익률도 전년동기 33.4%에서 34.2%로 상승, 영업이익은 8.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KT&G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KT&G의 주가 전망은 여전히 밝다고 분석했다.
주주이익환원정책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3일의 자사주 매각 대금은 추가 자사주 소각으로 재활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지난 2일 프랭클린 뮤추얼이 투자 목적을 경영 참가로 변경하는 등 최근 경영권 분쟁 이슈가 다시 부각될 조짐이 있다고 이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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