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일째 강세..실적개선 본격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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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시작됐다는 분석에 3일째 강세를 기록 중이다.
현대차는 18일 오전 9시2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29%(2500원) 오른 7만8500원에 거래되며 약세장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2분기 실적 개선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기존 7만8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각각 10.9%와 14.7% 증가한 7조7660억원과 4692억원으로 추정했다.
내수판매의 회복세와 국내 공장의 소형차 생산비중 축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예상했다.
반면, 기아차의 2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4.2% 감소한 4조2712억원으로 추산된다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기아차는 전거래일 대비 0.99% 상승한 1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현대차는 18일 오전 9시2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29%(2500원) 오른 7만8500원에 거래되며 약세장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2분기 실적 개선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기존 7만8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각각 10.9%와 14.7% 증가한 7조7660억원과 4692억원으로 추정했다.
내수판매의 회복세와 국내 공장의 소형차 생산비중 축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예상했다.
반면, 기아차의 2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4.2% 감소한 4조2712억원으로 추산된다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기아차는 전거래일 대비 0.99% 상승한 1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