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긍정적인 2분기 실적과 향후 성장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대비 4.30%(3700원) 오른 8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LG화학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고, 장기적인 이익성장세도 클 것으로 보이지만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CJ투자증권도 LG화학의 2분기 실적이 좋았고, LCD 업황 개선에 따른 정보소재부문의 이익 성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LG석유화학과 합병을 마치면 재무구조 개선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증권도 LG화학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