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유중이던 포스코 지분 가치가 부각되며 강세를 보이던 포스코의 열연대리점들이 약세로 돌아섰다.

19일 오전 9시 48분 현재 문배철강은 3.47%, 삼현철강은 6.19%, 동양에스텍은 3.86% 하락하고 있다.

한일철강은 보합세다.

이 기업들은 주가 상승 흐름을 탄 포스코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재료를 업고 며칠째 급등행진을 벌였다.

이은영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기업들에 대해 수익 및 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 돼 있어 관심 가져볼 만하다는 의견을 밝혔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