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LG전자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19일 오전 11시49분 현재 전일대비 2.2%(1600원) 오른 7만4200원을 기록 중이다.

LG전자는 이날 오후 4시 LG트윈타워에서 2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한다.

지난 13일 한국투자증권은 LG전자의 글로벌기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각각 7%와 32.2% 증가한 9조9000억원과 4069억원으로 추정했다.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로 목표가를 8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JP모건은 LG전자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조2000억원과 4160억원을 기록 할 것으로 추산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가 9만3000원 유지.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