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메이저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19일 경기도 일산 동양인재개발원에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노영인 부회장 등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레미콘 브랜드 'TOP CON' 선포식을 개최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BI(Brand Identity) 'TOP CON'은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공급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동양메이저는 새 브랜드 선포를 계기로 연구·개발(R&D)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기술연구소를 충북 진천으로 이전시킨 동양메이저는 건설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 고객지원팀을 신설하고 고객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비포 서비스(Before Service)'를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