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사단 병영ㆍ주거시설 통합 '군사타운'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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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사·여단급 부대 단위로 병영시설과 훈련장,주거시설을 권역별로 통합한 새로운 개념의 '군사타운'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육군은 19일 오후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박흥렬 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책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군사시설 종합발전계획'을 공개했다.
이 계획은 병영시설과 훈련장,주거 및 복지시설을 하나의 권역으로 통합 재배치해 군사타운으로 건설하는 내용이라고 육군은 설명했다.
사·여단급 부대 단위로 권역화해 모든 시설을 종합적으로 갖춘 군사타운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병영시설은 기존 소대급 이상 침상형에서 침대형으로 바꾸고 훈련장은 전차와 포병,항공사격이 가능하도록 기존 훈련장을 확장해 권역화하기로 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
육군은 19일 오후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박흥렬 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책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군사시설 종합발전계획'을 공개했다.
이 계획은 병영시설과 훈련장,주거 및 복지시설을 하나의 권역으로 통합 재배치해 군사타운으로 건설하는 내용이라고 육군은 설명했다.
사·여단급 부대 단위로 권역화해 모든 시설을 종합적으로 갖춘 군사타운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병영시설은 기존 소대급 이상 침상형에서 침대형으로 바꾸고 훈련장은 전차와 포병,항공사격이 가능하도록 기존 훈련장을 확장해 권역화하기로 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