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오락프로그램 '환상의 짝꿍'에서 김제동과 함께 MC로 활동해온 박신혜가 오는 8월에 드라마 '깍두기'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탤런트 박신혜(17)가 MBC 주말연속극 '깍두기'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깍두기'는 MBC 주말드라마 '문희' 후속드라마로 주말 안방극장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기대를 받고 있다.

박신혜는 절에서 자란 '자사야'역을 맡는다. 이 역을 소화하기 위해서 그동안 길게 길러오던 헤어스타일을 짧게 자를 계획이다.

'깍두기'는 별난남자 별난여자'의 이덕재 극본에 '여우야 뭐하니'의 권성장 연출로 50부작으로 방송된다.
박신혜는 MBC 드라마 '궁 S'에 출연했으며 영화 '전설의 고향'에도 출연했다.

MBC 주말드라마 '깍두기'는 강수연 주연의 '문희'의 후속으로 8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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