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2분기 실적 '양호'..하반기 실적 개선 유효-미래에셋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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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0일 LG생활건강의 2분기 실적이 대체로 예상수준과 부합했던 것으로 평가했다. 하반기 실적 개선 요인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매수'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6만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한국희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1.4%와 3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우리가 예상했던 영업이익 전망치에는 6.5% 못 미치나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마진 개선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고 2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에 해당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생활용품 부문의 할인율이 감소했고, 프리미엄 화장품 '후'와 '오휘'의 매출 성장률이 각각 48%와 32%로 여전히 견고했던 점은 하반기이후 이익률 개선 가속화에 크게 기여할수 있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한국희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1.4%와 3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우리가 예상했던 영업이익 전망치에는 6.5% 못 미치나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마진 개선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고 2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에 해당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생활용품 부문의 할인율이 감소했고, 프리미엄 화장품 '후'와 '오휘'의 매출 성장률이 각각 48%와 32%로 여전히 견고했던 점은 하반기이후 이익률 개선 가속화에 크게 기여할수 있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