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하반기 실적개선 계속될 것..매수↑-푸르덴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푸르덴셜투자증권은 20일 대구은행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푸르덴셜 성병수 연구원은 "대구은행의 2분기 실적이 비이자이익 호조와 대손비용 감소로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는 이자이익 증가로 실적개선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원가성예수금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조달금리 상승은 지속될 것이나 CD금리 상승과 콜금리 인상으로 3분기까지 마진 환경이 우호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대출금리의 적극적인 재산정으로 시장금리 수준에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에 이자이익 증가세가 회복될 것으로 점쳤다.
성 연구원은 "이자부문의 부진이 일부 회복되고 비이자이익의 안정과 건전성 개선이 지속될 경우 하반기에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목표가를 1만8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푸르덴셜 성병수 연구원은 "대구은행의 2분기 실적이 비이자이익 호조와 대손비용 감소로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는 이자이익 증가로 실적개선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원가성예수금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조달금리 상승은 지속될 것이나 CD금리 상승과 콜금리 인상으로 3분기까지 마진 환경이 우호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대출금리의 적극적인 재산정으로 시장금리 수준에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에 이자이익 증가세가 회복될 것으로 점쳤다.
성 연구원은 "이자부문의 부진이 일부 회복되고 비이자이익의 안정과 건전성 개선이 지속될 경우 하반기에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목표가를 1만8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