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일제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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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IT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힙입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제기된 주가 조작설에도 불구하고 전일보다 1.10% 오른 6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 연속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으나 나흘만에 상승전환했다.
하이닉스는 1.60% 상승한 3만8150원으로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
LG필립스LCD 역시 4.02%까지 급등한 4만265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LG전자도 4.47% 상승한 7만71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각 증권사에서는 LG전자에 대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는 보고서를 쏟아냈다.
하반기 계절성과 휴대폰 호조를 바탕으로 LG전자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키움증권에서는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가 10만원을 유지했으며 동양종금증권도 목표가 9만8000원에 '매수'를 유지했다.
또한 대우증권과 교보증권은 목표가를 9만5000원, 9만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으며 현대증권은 8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 외에 삼성전기와 삼성SDI도 소폭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223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104억원, 12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2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제기된 주가 조작설에도 불구하고 전일보다 1.10% 오른 6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 연속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으나 나흘만에 상승전환했다.
하이닉스는 1.60% 상승한 3만8150원으로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
LG필립스LCD 역시 4.02%까지 급등한 4만265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LG전자도 4.47% 상승한 7만71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각 증권사에서는 LG전자에 대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는 보고서를 쏟아냈다.
하반기 계절성과 휴대폰 호조를 바탕으로 LG전자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키움증권에서는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가 10만원을 유지했으며 동양종금증권도 목표가 9만8000원에 '매수'를 유지했다.
또한 대우증권과 교보증권은 목표가를 9만5000원, 9만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으며 현대증권은 8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 외에 삼성전기와 삼성SDI도 소폭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223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104억원, 12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