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서 첫거래를 시작한 바로비젼이 강세를 기록 중이다.

바로비젼은 20일 오전 9시32분 현재 기준가대비 9.8% 오른 1만1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공모가 8900원보다 높은 1만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바로비젼은 휴대 단말기용 동영상을 저장·압축·전송 및 재생하는 무선인터넷 멀티미디어 솔루션 개발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작년기준 SK텔레콤 매출비중이 67.7%에 이른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바로비젼에 대해 "코덱기술 기반의 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로, 신규사업을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