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한국증권 김선운, 대원미디어 신규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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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2000포인트에 성큼 다가간 가운데, 스타워즈 참가자 중에서 현대증권 정민철 과장이 활발히 매매에 나섰다.
바텍과 에스엘을 손해보고 매각했으나 그간 꾸준히 모았던 진양산업을 전량 매각해 이익을 냈다. 이날 진양산업은 전일대비 5.57% 오른 3220원에 장을 마쳤다.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 현대디지탈텍을 1900주 추가로 사들였고 오성엘에스티도 2000주 더 사들였다.
한국증권 김선운 연구원은 한일단조의 남은 5000주를 13.8% 손실을 보고 매각한 한편 대원미디어 주식 1000주를 신규 매수했다.
이날 대원미디어 주가는 9.4% 급락했다. 대원미디어의 100% 자회사로 알려져 있던 대원게임의 지분율이 70%로 조정되면서 지분법평가이익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누리투자증권 최 훈 연구원은 "자회사 지분율 하락은 부정적이나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잠재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바텍과 에스엘을 손해보고 매각했으나 그간 꾸준히 모았던 진양산업을 전량 매각해 이익을 냈다. 이날 진양산업은 전일대비 5.57% 오른 3220원에 장을 마쳤다.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 현대디지탈텍을 1900주 추가로 사들였고 오성엘에스티도 2000주 더 사들였다.
한국증권 김선운 연구원은 한일단조의 남은 5000주를 13.8% 손실을 보고 매각한 한편 대원미디어 주식 1000주를 신규 매수했다.
이날 대원미디어 주가는 9.4% 급락했다. 대원미디어의 100% 자회사로 알려져 있던 대원게임의 지분율이 70%로 조정되면서 지분법평가이익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누리투자증권 최 훈 연구원은 "자회사 지분율 하락은 부정적이나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잠재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