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000포인트에 바짝 다가섰지만 지난주엔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지면서 참가자들 간 뚜렷한 수익률 격차가 지속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김재흥 차장은 동양메이저가 뛰어 오르면서 5.3%의 주간 수익률을 냈다.

메리츠증권 천충기 강남센터 부지점장과 한화증권 김종국 송파지점장도 각각 삼성엔지니어링과 F&F 덕분에 3%대의 수익률을 보였다.

그러나 동부증권의 오용준 차장과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은 -4%의 부진한 성적을 나타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