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분양보증 이행과정에서 취득한 아파트 294가구와 토지 9필지 등을 23일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입찰 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매각 대상 부동산 가운데 관심 대상인 경기 안성시 대덕면 소재 유안아파트는 전체 476가구 중 미분양분 220가구를 최고 28%까지 할인 매각한다.

공매가는 분양(공급)면적 기준 76~77㎡형이 5100만원대,105~106㎡형은 7400만원대부터 각각 시작된다.

공매대상물건 및 공매관련 정보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www.onbid.co.kr)와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www.khg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