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7.22 17:47
수정2007.07.23 12:05
미국 입법 담당 대통령 특별 보좌관에 한국계 해럴드 김(한국명 김현모·37)이 임명됐다고 백악관이 22일 발표했다.
이민 2세로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태어난 김씨는 캘리포니아대 정치학과와 미 가톨릭대 법률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워싱턴의 한 법률회사에서 7년 동안 변호사로 활동하다 2003년부터 상원 법사위에서 의원들의 입법활동을 보좌했으며,한미연합회 워싱턴 지부 회원으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