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불량식품 문제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틈을 타 일본 기업들이 중국 식품시장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기업들은 '맛있고 안전한 식품'을 앞세워 중국의 신흥 부유층을 겨냥해 쌀 등 식품을 수출하거나 현지 농가와 계약재배한 유기농 야채를 중국 내 일본계 슈퍼에서 판매하는 등의 방식으로 중국시장을 파고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