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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한국은 어떻게 일어설 것인가] (3) 컨테이너 vs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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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항상 누군가를,무엇인가를 사랑한다.

    사랑은 오래도록 삶을 풍성하게 하는 자양분이다.

    왜 그런가.

    사랑이 가져다주는 즐거움은 오감에 있지 않다.

    오감만으로 우리는 행복해질 수 없다.

    기쁨의 원천은 바로 스토리와 상상력이다.

    사랑은 '그 사람'에 대한 맹목이 아니라 '한 사람'이라는 운명에 목례를 보내도록 해준다.

    정보화 사회의 진정한 가치는 데이터나 지식이 아니다.

    디지털 기술은 더더욱 아니다.

    그런 것들은 자고 나면 사라지는 모래성이다.

    오감과 같은 것이다.

    역시 결론은 상상력,그것을 담는 콘텐츠다.

    서구문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그리스·로마 신화를 보라.무한의 스토리요,불멸의 콘텐츠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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