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원들의 장기 점거농성과 민주노총의 타격시위 등으로 영업을 중단했던 이랜드 계열 유통점포가 22일 모두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이랜드는 22일 노조원들이 장기 점거농성을 벌였던 뉴코아 강남점과 홈에버 월드컵점이 영업을 중단한지 각각 14~22일 만에 다시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날 민노총의 타격시위로 영업을 잠정 중단했던 유통점포 26곳도 모두 영업을 재개,이랜드 계열 전체 유통점포가 정상화됐다고 이랜드는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