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설 공시를 요구 받은 SY 관련 종목들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59분 현재 대한은박지, 에스와이정보통신이 각각 10.29%, 12.38% 하락하고 있다.

SY는 현재 거래정지상태로, 지난 20일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증권선물거래소는 23일 개장전 SY에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태다.

대한은박지는 김도우 SY 사장이 최대주주다.

에스와이정보통신은 SY 계열사였다가 지난 18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가 동암파트너스에서 이정훈 변호사로 바뀐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