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사장 최현만)은 오는 8월 3일까지 만기 1년의 '미래에셋 제37회 파생결합증권(DLS)'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닛케이225지수, 항셍중국기업주지수(HSCEI), 블룸버그물지수, 일본리츠(REIT)지수, 다우존스 유로STOXX 50주가지수, 아연 현물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나의 바스켓에 편입해 운용한다.

원금보장형으로, 내달 3일을 시점으로 중간 및 만기평가가격결정일의 바스켓가격을 산술평균해 산출되는 최종 바스켓가치 상승분의 70%가 만기수익으로 결정된다.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초과청약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