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외국인들이 매도 강도를 늘리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물이 1천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23일 오후 1시26분 현재 프로그램 매매는 106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차익거래로 1218억원이 출회되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 사흘 만에 '팔자'로 돌아선 외국인들이 매도 규모를 5230계약으로 늘리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06계약과 4062계약 사자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현물 시장에서도 1900억원 가량(코스닥 포함)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