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거침없는 약진' … 수입차시장 33.6% 차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 상반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일본차는 올 상반기 중 판매된 수입차 2만5495대의 33.6%인 8428대가 팔려나갔다.
일본차는 베스트셀링카 1,2위를 독차지했다.
혼다 SUV모델 CR-V는 상반기 수입차 모델별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하면서 혼다는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3610대가 판매됐다.
이어 기존 수입차 시장의 강자였던 도요타의 렉서스도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며 혼다에 이어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반면 유럽차들의 실적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
유럽차의 올 상반기 판매량은 1만3671대로 시장점유율은 53.47%를 기록했다. BMW320(3위)과 BMW 523(5위)만이 상위 권에 올랐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2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일본차는 올 상반기 중 판매된 수입차 2만5495대의 33.6%인 8428대가 팔려나갔다.
일본차는 베스트셀링카 1,2위를 독차지했다.
혼다 SUV모델 CR-V는 상반기 수입차 모델별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하면서 혼다는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3610대가 판매됐다.
이어 기존 수입차 시장의 강자였던 도요타의 렉서스도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며 혼다에 이어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반면 유럽차들의 실적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
유럽차의 올 상반기 판매량은 1만3671대로 시장점유율은 53.47%를 기록했다. BMW320(3위)과 BMW 523(5위)만이 상위 권에 올랐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