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기업 케이알 대표 남성복업체 동산진흥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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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기업 케이알의 김사만 대표가 기성 남성복 임가공업체 동산진흥을 인수한다.
동산진흥은 최대주주인 김형권씨 외 4인이 보유주식 48만5673주(69.38%)와 경영권을 김사만 대표(33.92%)와 세일벤처투자(18.50%),여환태(12.33%),전병각(2.31%),이인형씨(2.31%) 등 5인에게 양도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 가운데 김 대표와 여씨,전씨는 경영참가를 목적으로 지분을 매입했으며 세일벤처투자와 이씨는 단순투자 목적이다.
총 매각금액은 450억원으로 계약금 90억원은 본계약 체결 당일에,잔금 360억원은 실사 완료 후 이달 3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동산진흥 관계자는 "김 대표가 개인적 차원에서 지분 취득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체적인 향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동산진흥은 유명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에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90억원,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동산진흥은 최대주주인 김형권씨 외 4인이 보유주식 48만5673주(69.38%)와 경영권을 김사만 대표(33.92%)와 세일벤처투자(18.50%),여환태(12.33%),전병각(2.31%),이인형씨(2.31%) 등 5인에게 양도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 가운데 김 대표와 여씨,전씨는 경영참가를 목적으로 지분을 매입했으며 세일벤처투자와 이씨는 단순투자 목적이다.
총 매각금액은 450억원으로 계약금 90억원은 본계약 체결 당일에,잔금 360억원은 실사 완료 후 이달 3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동산진흥 관계자는 "김 대표가 개인적 차원에서 지분 취득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체적인 향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동산진흥은 유명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에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90억원,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