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의 부도로 분양이 중단된 동탄신도시 주상복합 '신일해피트리뷰너스'에 대한 새로운 시공업체로 쌍용건설이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동탄신일해피트리뷰너스 시행업체인 CH산업개발과 쌍용건설은 "시공도급계약의 실무협의를 마치고 26일 이사회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의 경우 이사회 승인결정이 나면 기존 모델하우스에 브랜드만 교체해서 곧바로 분양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단지 명칭은 쌍용건설 주상복합브랜드인 '플래티넘'으로 바뀔 공산이 크다.

분양은 8월 초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