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1개大 특성화 6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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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하는 수도권 74개 대학에 대한 특성화 지원 사업 평가 결과 중앙대(자유과제 대규모 대학) 아주대(자유과제 중소규모 대학) 숙명여대(지정 과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대학들은 당초 약정된 사업비(2005년 기준)보다 10%가량 많은 지원금을 받게 된다.
반면 삼육대는 사업 성과가 나빠 지원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교육부는 23일 특성화 과제 계획 및 실적이 우수한 31개 대학(44개 과제)에 올해 중 600억원(평가 비용 2억원 포함)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5~2008년까지 4년간 시행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기존 선정된 대학들과 2007년부터 신규로 2년간 지원받는 대학으로 구분된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지속적으로 지원받는 18개교(27개 과제)에 대해서는 386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중 대학이 스스로 비교 우위가 있다고 판단해 선택한 16개 자유 과제에 332억원이,정책적으로 보호·육성이 필요한 지정 과제(11개교)에 54억원이 각각 지급된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이 대학들은 당초 약정된 사업비(2005년 기준)보다 10%가량 많은 지원금을 받게 된다.
반면 삼육대는 사업 성과가 나빠 지원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교육부는 23일 특성화 과제 계획 및 실적이 우수한 31개 대학(44개 과제)에 올해 중 600억원(평가 비용 2억원 포함)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5~2008년까지 4년간 시행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기존 선정된 대학들과 2007년부터 신규로 2년간 지원받는 대학으로 구분된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지속적으로 지원받는 18개교(27개 과제)에 대해서는 386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중 대학이 스스로 비교 우위가 있다고 판단해 선택한 16개 자유 과제에 332억원이,정책적으로 보호·육성이 필요한 지정 과제(11개교)에 54억원이 각각 지급된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