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음악 스티브 자브론스키, '디워-아리랑' 재탄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심형래 감독의 영화로 유명한 '디워'가 엔딩곡으로 우리나라 전통민요인 '아리랑'을 삽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디워' 언론시사회에서 '디워' 엔딩곡인 '아리랑'이 웅장한 선율로 새롭게 태어났다.
영화 '디워'의 음악을 담당한 스티브 자브론스키는 우리나라 민요인 '아리랑'을 웅장한 선율로 편곡했다.
스티브 자브론스키는 영화 '트랜스포머'와 '아일랜드', '진주만'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음악을 담당했던 실력있는 아티스트이다.
스티브 자브론스키는 평소 아시아 영화에 관심이 많았으며 '디워'의 영상을 본 후 반해 음악감독을 자청했다고 한다.
심형래 감독이 직접 자브론스키에게 아리랑을 들려줬으며 이를 들은 자브론스키도 동의해 엔딩곡으로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브 자브론스키(38)는 최근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한 '트랜스포머' 음악을 담당했다. 그 외로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아미티빌 호러' 등 의 음악을 작곡했다. 그는 가쓰로 오토모가 감독한 일본 애니메이션 <스팀보이>의 배경음악을 작곡하기도 했다.
'나쁜 녀석들2'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 '태양의 눈물' '진주만' '한니발' 등 우리가 제목만 들어도 알만한 블록버스터 급의 작품에 참여했다.
스티브 자브론스키는 영화 이외에도 방송과 게임에도 그의 음악을 찾아볼수 있다. ABC 방송의 '위기의 주부들' 시리즈를 통해서도 그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 게임 '커맨드&컨커러스 3' '트랜스포머' 게임음악을 담당했다.
'디워'는 오는 8월 1일 국내에서 개봉되며 9월 14일부터 미국 전역에서 개봉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3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디워' 언론시사회에서 '디워' 엔딩곡인 '아리랑'이 웅장한 선율로 새롭게 태어났다.
영화 '디워'의 음악을 담당한 스티브 자브론스키는 우리나라 민요인 '아리랑'을 웅장한 선율로 편곡했다.
스티브 자브론스키는 영화 '트랜스포머'와 '아일랜드', '진주만'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음악을 담당했던 실력있는 아티스트이다.
스티브 자브론스키는 평소 아시아 영화에 관심이 많았으며 '디워'의 영상을 본 후 반해 음악감독을 자청했다고 한다.
심형래 감독이 직접 자브론스키에게 아리랑을 들려줬으며 이를 들은 자브론스키도 동의해 엔딩곡으로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브 자브론스키(38)는 최근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한 '트랜스포머' 음악을 담당했다. 그 외로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아미티빌 호러' 등 의 음악을 작곡했다. 그는 가쓰로 오토모가 감독한 일본 애니메이션 <스팀보이>의 배경음악을 작곡하기도 했다.
'나쁜 녀석들2'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 '태양의 눈물' '진주만' '한니발' 등 우리가 제목만 들어도 알만한 블록버스터 급의 작품에 참여했다.
스티브 자브론스키는 영화 이외에도 방송과 게임에도 그의 음악을 찾아볼수 있다. ABC 방송의 '위기의 주부들' 시리즈를 통해서도 그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 게임 '커맨드&컨커러스 3' '트랜스포머' 게임음악을 담당했다.
'디워'는 오는 8월 1일 국내에서 개봉되며 9월 14일부터 미국 전역에서 개봉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