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미녀 탤런트로 유명한 음정희(37)가 지난해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조선 8월호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이혼한 음정희가 지난해 부산 출신 사업가와 결혼했다. 음정희는 지난 3월 27일 딸을 출산했다고 여성조선은 전했다.

음정희는 90년대 청순한 이미지로 안방극장에서 사랑을 받아온 인기 탤런트이다. 음정희는 지난 2000년 결혼했으나 3년만에 이혼했다.

음정희는 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91년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또 MBC 드라마 '파일럿' '도시인'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음정희는 미녀스타인 만큼 CF스타로도 인기를 누렸다.

90년대 음정희를 아는 많은 팬들은 보조개 미인 음정희를 다시 볼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지만 연기자로 복귀할지는 예상하기 힘든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