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수경이 싱글맘이 된다.

스타뉴스는 23일 SBS '허수경의 가요광장'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허수경씨가 현재 임신 5개월이라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허수경씨가 현재 싱글 상태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조만간 허수경씨의 입장 발표가 있으리라 본다"고 밝혔다.

또 "과거 허수경씨가 불임으로 아픔을 겪었던 전례가 있어 모두들 이번 일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아이를 기다려본 경험이 있는 여성들이라면 그 마음을 알 것이다. 허수경씨 본인도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89년 전문MC로 데뷔한 방송인 허수경은 배우 장세진씨와 1997년 이혼을 한 뒤 2000년 배우 백종학씨와 재혼했다 지난해 7월 다시 이혼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