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오는 25~26일 이틀간 최고 20%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7종을 공모한다.

이번 'ELS 7종'은 각각 KOSPI200, 기업은행,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삼성증권, 삼성화재, 하이닉스, POSCO, 한국전력, 우리금융지주 등을 기초 자산으로 한다.

'KOSPI200 원금보장 넉아웃형 ELS'는 1년 만기 원금보장상품으로,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최고 20%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장중 지수를 포함해 기준지수 대비 20%를 초과해 상승할 경우 연 6%의 수익을 확정해 만기에 지급한다.

이 밖에 '기업은행 新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3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이상이거나,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대비 8%이상으로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12% 수익을 제공한 후 자동 조기상환한다.

만기까지 장중 가격을 포함해 최초기준가격의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18%(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ELS 7종'은 총 155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1588-3322)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