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C '커피프린스 1호점 7회'에서 은찬(윤은혜)과 한결(공유)은 서로에 대한 감정이 복잡한 가운데 말다툼을 한다.

이날 방송에서 은찬(윤은혜)은 어젯밤 제사를 지내고 남은 음식을 싸다 주려고 아침에 조깅을 하러 간 한결(공유)에 전화를 한다.

한결(공유)는 복잡해진 감정에 한유주(채정안)을 함께 부른다. 한유주(채정안)이 싸온 음식을 맛있게 먹던 한결(공유)과 은찬(윤은혜)은 말다툼을 하게 된다. 한결(공유)는 한유주(채정안) 앞에서 은찬(윤은혜)를 무안주고 무시한다. 서로 마음에도 없는 심한말로 상처를 남긴다.

감정이 풀리지 않은채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근무하던 은찬은 손님의 무리한 주문에 힘들어한다. 한결은 은찬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불평하지 말고 손님에게 잘하라고 한소리 한다. 이내 둘의 말다툼은 커지고 은찬은 '커피프린스 1호점'을 그만 두겠다고 하고 나가버렸다.

한결(공유)은 은찬(윤은혜)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고 은찬은 '커프 1호점'에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자존심 때문에 하지 못한다.

한결(공유)은 은찬(윤은혜)이 예전에 자신의 집에 와서 김치볶음밥을 해먹었을때를 상상하며 은찬을 그리워한다. 은찬은 우울해하며 한성(이선균)과 드라이브를 한다.

한결은 한유주(채정안)의 조언으로 용기를 내 화해를 한다.

한편, '커피프린스 1호점 7회' 마지막 부분에서 한결은 할머니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어찌할 바를 몰라했다. 은찬은 한결 위로한다며 "힘내게 해줄게요"라며 기습키스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 8회' 예고편에서 한성(이선균)이 은찬(윤은혜)에 기습키스를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네티즌들은 두명의 멋진 남자와 키스하는 윤은혜를 부러워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