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 맨유 데뷔전서 화려한 골~ "지성아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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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투어 중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미드필더 폴 스콜스(33)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개막전에 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4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홈페이지에 따르면 마카오를 방문 중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스콜스가 지난 경기(FC서울전)에서 무릎을 다쳐 정확한 부상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영국으로 돌려 보냈다"고 연합뉴스가 24일 전했다.
퍼거슨 감독은 이어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약 3주에서 한 달 정도는 경기에 출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스콜스는 8월 5일 열리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챔피언 맨유와 FA컵 우승팀 첼시 간의 대결인 커뮤니티실드는 물론 12일 홈 구장 올드 드래퍼드에서 킥오프되는 레딩FC와 2007-2008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경기에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시즌 준비의 일환으로 아시아 투어 중인 맨유는 지난 2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경기(4-0 승)를 치른 뒤 마카오로 건너가 23일 중국 선전FC와 맞대결에서 경기 결과 6-0 대승을 거뒀다.
특히 박지성의 포지션 경쟁자로 알려진 포르투갈 출신의 나니는 이날 선전과의 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뤘고 전반 22분 데뷔골을 터뜨려 팀의 대승을 도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4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홈페이지에 따르면 마카오를 방문 중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스콜스가 지난 경기(FC서울전)에서 무릎을 다쳐 정확한 부상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영국으로 돌려 보냈다"고 연합뉴스가 24일 전했다.
퍼거슨 감독은 이어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약 3주에서 한 달 정도는 경기에 출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스콜스는 8월 5일 열리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챔피언 맨유와 FA컵 우승팀 첼시 간의 대결인 커뮤니티실드는 물론 12일 홈 구장 올드 드래퍼드에서 킥오프되는 레딩FC와 2007-2008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경기에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시즌 준비의 일환으로 아시아 투어 중인 맨유는 지난 2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경기(4-0 승)를 치른 뒤 마카오로 건너가 23일 중국 선전FC와 맞대결에서 경기 결과 6-0 대승을 거뒀다.
특히 박지성의 포지션 경쟁자로 알려진 포르투갈 출신의 나니는 이날 선전과의 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뤘고 전반 22분 데뷔골을 터뜨려 팀의 대승을 도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